대원미디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리파인 신작 출시 예정
대원미디어(대표 정욱·정동훈)는 국산 RPG의 전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리파인 신작을 올겨울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994년 출시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누적 10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국내 역할수행게임(RPG)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지난 2002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R'이라는 이름으로 한차례 리메이크된 바 있다. 이번 신작은 리메이크작을 기반으로 게임을 재개선(리파인)한 버전이다.
신작은 원작의 스토리 중심 구조와 세계관을 유지하면서, 퀘스트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가 세계를 더욱 깊이 탐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투 시스템 역시 대폭 개선해 전략성과 재미를 더했다. 원작의 유쾌한 개그·말장난도 그대로 담아 읽는 재미를 살렸다.
신작은 대원미디어가 넷마블네오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 기획 단계부터 제작을 총괄했다. 원작자 이원술 손노리 대표와 당시 제작진도 검수·고문으로 참여했으며, 개발은 '포트리스S'와 '환세취호전+'로 유명한 웨이코더가 맡았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올해 말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에 글로벌 동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며 "국산 RPG의 정통성을 현대적으로 계승해낸 대원미디어의 도전이자 기대작으로, 탄탄한 팬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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